가시성을 높이는 방법

여러분은 눈에 띨까요?

연구에 따르면, 대부분의 사이클리스트들은 자신의 가시성을 700% 이상 과대평가 합니다. 항상 라이딩할 때마다 주간 주행등을 사용하고 주변 환경과 대비되는 고가시성 기어를 착용하여 안장에서 눈에 띨 수 있도록 하세요.

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바로 이것입니다. 매번 라이딩 시 전조등과 후미등을 사용하면 도로에서 쉽게 운전자들의 눈에 띨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모든 라이트가 동등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닙니다.

본트래거 주간주행등(DRL, Daytime Running Light)은 특정 플래시와 포커스, 가시 범위로 설계되어 밤낮에 상관없이 매번 라이딩할 때마다 유의미한 거리에서 눈에 띌 수 있도록 최대 2km까지 가시성을 보장합니다.

가시성은 명암대비에 의존적입니다. 밝은 색상이나 형광색 의류와 고가시성 헬멧을 착용하면 주변 환경으로부터 눈에 잘 띨 수 있기 때문에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여러분을 잘 볼 확률을 높여 줍니다.

인간의 뇌는 다른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를 ‘생체운동에 대한 민감성’이라고 하며, 그렇기 때문에 라이딩할 때 항상 움직이는 신체 부분을 강조해야 합니다.